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단독] 기아차, 육군에 '소형전술차 1만여대'납품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조8000억원대 매출 기대…중동, 아프리카에 수출도
쌍용, 르노삼성차, 한국지엠, “현재로선 군용차 계획 없어”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23일 오전 10시0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민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다양한 군용 업무에 사용하는 소형다목적차량(소형전술차) 1만대를 육군에 납품한다. 오는 11월초부터 공급하기 시작한다.

소형전술차는 한 대당 가격이 약 1억8000만원으로, 기아차는 이번 납품을 통해 1조8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게 됐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육군본부, 방위사업청과 지난 달 소형전술차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기아차는 이달 중순부터 소형전술차를 양산, 올해말까지 1000대를 육군에 1차 공급하고, 중장기적으로 남은 9000대를 납품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자동차의 소형전술차량.<사진=전민준 기자>

기아차의 소형전술차량은 국내 최초의 다목적 전술차량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16년 4년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나왔다.

소형전술차량은 ▲ 전투지휘 ▲기갑수색정찰 ▲근접정비지원 ▲포병관측 등에 사용된다. 현재 육군에서 사용중인 노후 K-131(군용 레토나)과 K-311A1(5/4톤)을 대체할 수 있는 특장차다.

기아차는 소형전술차량의 실전배치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육군 12사단과 해병대 2사단 등 일선 부대에서 약 한 달 간 야전운용시험을 진행, 방위사업청과 육군으로부터 합격점을 얻었다.

야전운용시험은 시험평가에서 '군 운용 적합' 판정을 받은 장비의 초도 물량을 일정 기간 야전에서 운용하며 보완할 점을 찾는 작업이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평가를 진행한 결과, 혹한의 환경과 산악 지형의 험로 기동 등을 통해 기존 차량 대비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며 "일선 부대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특수상품팀 관계자는 "전 군에 퍼져 있는 노후 차량을 계속 대체해 나갈 것이다"며 "차후 공급 계획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곧 좋은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기아차는 소형전술차량을 사막용으로 개조, 중동과 아프리카 등지로 수출 추진 중이다.

국내 시장은 육군과 공군, 해군 모두 합쳐 연간 신차 등록대수가 4000대 미만으로 정체돼 있기 때문이다.

기아차와 방위사업청은 현재 소형전술차량을 사막에서 쓰일 수 있게 사막 지형 기동에 필수적인 타이어 공기압 조절장치(CTIS)를 개발해 테스트 중이다.

기아차는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 납품할 경우 현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차 특수상품팀 관계자는 "우리나라 육공해군은 물론 해외시장 다각화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1977년부터 다양한 라인업의 군용차량을 생산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0만9000대의 차량을 군에 보급했다.

현재 국내에서 군용 특장차를 생산, 납품하는 기업은 기아차가 유일하다. 쌍용자동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측은 한정된 수량에 별도 생산라인까지 필요한 군용차량 생산계획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